보통 영상편집학원을 알아볼 때
대부분 학원수강료를 중점으로 기관을
선택하기 때문에 안타까운 선택을
하게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당
이 부분때문에 대부분 가격경쟁으로
수강생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많고
강의 퀄리티는 높이지 않게되죠
또한 대부분의 많은 프랜차이즈 학원이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이라 가르치는 것은
비슷하다 보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합니당
하지만 내가 취업의 목적이라면
조금은 다르게 생각해 봐야합니다
왜냐하면 취업이라는건 심도있게
생각하고 준비해야하기 때문이죠
취업을 한다는것은 기본적으로
내가 어떤 회사에 소속된다는 것으로
그 회사의 특징을 알고 있어야하죠
그치만 보통 학원에서 운영하는
구직자 훈련과정에서는 찍어내듯이
거의 비슷한 수준의 결과물이 나오죠
근대 이걸가지고 취업시장에 나간다?
이건 솔직한 말로 취업이 안됩니다
개성없는 결과물, 누구나 다 할줄아는
작업형태의 결과물로는 채용이 급급한
비정규직 채용정도가 가능할것 같네요
지금은 옛날과 다르게 단순하게
프로그램을 쓸 줄 아는사람은 많고
잘 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급성장하는 기술력을 따라갈만한
인재를 뽑기위해 기준이 높아졌죠
이런 부분은 영상편집학원에서
짚어주지 않는 부분이라서 본인이
챙기고 학원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보통 가장 많은 커리큘럼으로는
포토샵/일러스트/에펙/C4D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6개월 ~ 1년을 배우는데
이때 가르치는 강사, 연사의 역량에 따라서
학생의 수준이 달라지게 된답니당 ㅎㅎ
대학교도 지도 교수님에 따라
학생들의 취업이 달라지는것처럼 말이죠
근대 대부분 학생들은 그냥 배우기만하고
본인이 취업할 회사를 찾는건 결국
최종적으로 끝나갈 때 쯤 생각하게되죠
여기서 핵심은 포트폴리오와
에펙, 프리미어라고 보실 수 있겠지만
회사의 성향인 맨 밑의 문장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 볼수있어요
왜냐하면 이 회사의 성향을 말하는
포인트를 짧게 표기해논것 이니까요
회사 홈페이지를 직접 들어가보면
최신트랜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는 영상들을 볼 수 있었습니당
이렇게 최신트랜드와 2030 세대의
추구하는 성향을 통해서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것이죠
만약 내가 에펙을 잘하고 프리미어를
잘한다고 하더라도 이런 트랜드를 모르고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일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각 회사가 지닌
특성을 정확하게 알아보고 공부를
시작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당
물론 100% 이 회사로 간다는건 없고
또 준비라는게 완벽할 수 없기에
많은 회사들을 선별하고 줄여나가면서
내 성향과 가장 일치하는 회사를 골라
그에 맞춰 준비하는게 중요합니다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단순하게 툴만 잘 다루는 사람보다는
성향이나 분야적 특성을 잘 알기를 원합니다
어떤 영상편집학원을 다녀야하는가?
라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에게 말하자면
사람마다 특성이다르고 환경이 다르기에
이렇다할 정답은 정해져있지 않지만
핵심은 실무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되어있는 기관을
선택하는게 좋다는 것이죠
단순히 학원을 다니면서 시간때우려고
수강 하는것이 목적성이 아니라면
1/2단계 수업에서는 어떤 내용을 듣고
또 끝나면 자격증을 취득하게되는것인지
아니면 공모전을 준비해볼 수 있는지
그리고 수업 중간중간에는
어쩌면 수업보다 더 중요할 수 있는
진짜 실무에대한 이야기들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아마 100이면 100 이렇게 지도하는
교육기관은 없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대부분 학원강사들은 실무경력이 깊지않고
학원에서 학생만 가르치셨기 때문이죠
그래서 학생들이 수강이 끝나가도
취업에 대한 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ㅠ
저도 이런학생들을 많이 겪어봤고
이 부분은 온전히 학생의 몫으로 돌아가
회사를 알아보고 지원하는것까지 보통은
학생 스스로가 하게 되는경우가 많죠
보통 취업지원팀이 있다는 기관에서
진짜 취업지원세미나를 한다던가
실무자 이야기를 자주 열어서
학생들이 귀를 트이게하는 경우는
10%도 안된다는 겁니다 ㅎㅎ
그런 친구들이 단순 프로그램만
학원에서 배운다고 취업이 잘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됩니당
취업이 안되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인하우스는 거의 힘들거라고 보고
90% 이상은 에이전시로 가야하죠
물론 에이전시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본인이 생각했던 업무를
하는것이 아닌 학원에서 배운대로
찍어내는 업무를 한다고 보면됩니당
그래서 영상편집학원을 알아본다면
상담해주시는 분께서 이러한 지식이
어느정도라도 있는 분이여야 그나마
믿어보고 다닐수 있다고 봅니당
또한 연사님, 멘토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어느정도 나눌 수 있으면 더 좋구요
아 그리고! 비전공이든 전공이든
그건 상관없어요 ㅎㅎ
제가 지금껏
많은 학생들을 만나봤지만
전공자라서 더 잘하는경우보다는
처음 배우지만 관심이 많고 여러가지
작품을 만들어본 학생이 더잘해요
물론 기본적으로 배운 이론이
도움은 될 수 있다지만 반드시는 아니며
이론은 실무가 아니기 때문이죠 ^^
오늘 전체적인 이야기는 그 동안
많은 학생들을 만나고 지도하면서
현실적으로 영상편집학원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주는
방법을 제시해 드렸어요
물론 제 말이 100% 정답은 아니지만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올만한 많은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면서 느낀것으로
조금 더 현명한 선택을 하시라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게 됐고
만약 학원이 좀 부담되서 상담 받는것이
고민된다면 비밀 댓글 남겨주시면
정성껏 답변드리도록하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