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포디와 마야의 차이점과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Feat.모션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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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호보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마야에서나 시포디에서나

기술만 좋으면 모든 작업을 할 순 있지만
(그림판으로 작품을 만드는사람도있는데 뭐,,)
그래도 서로 더 강한 부분이 있다.

시포디에서는 특히 디포머나 제너레이터 등
기능이 강력해서 그런류의 작업이 필요할 때는
시포디를 통해서 작업하게된다.

조금만 무거워지면 중간에 꺼지고
오류가 종종 나는 마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것이 시포디의 특징이다

 

출처

 


클라이언트 회사들의 3D툴은 마야인 경우에는

마야만 선호하게 되지만 현재 3D모션그래픽 시장은

C4D와 블랜더가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마야로 전환한것은 것은 업무를 할때

리소스를 편집하는 차원에서는 아무래도
마야로 대응하는 것이 더 오류도 적고 편하다

(회사가 주로 마야로 업무를 보았을 경우이다)

 

하지만 분야에 따라 달라지는것이 있다

모션그래픽 분야를 한다면 C4D가 대세다

분야 자체가 툴로 인해 바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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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 중 편한 것만 조합해서 쓰는것이 가능

 

예를들어 모델링 -> UV -> 텍스쳐 ->
라이팅 -> 애니메이션 -> 렌더 의 과정 중에서

uv과정이 Maya 툴킷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다른과정은 시포디를 이용하더라도 복잡한
uv작업만큼은 마야로 가져가서 하곤한다

때로는 모델링은 시포디에서

uv는 마야에서 작업하고

지브러쉬에서 스컬핑을 한 다음


섭스턴스 페인터로 텍스쳐작업을 한 뒤에
시포디에서 라이팅하고 렌더할 때도 있다

특히 시포디+옥테인의 시너지는
내가들인 에너지에 비해 퀄리티가 참 좋다

출처

 

프로그램 원리이해의 폭이 넓어진다


3d 프로그램은 원래 개발자들이 만드니까
깊이 파고들수록 컴퓨터가 쓰는 언어와 친해지거나
그들이 왜 이런 방식으로 작업하게끔 만들었는지
아는 것이 심도있는 작업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시포디는 요즘 프로그램이라서
아티스트의 니즈가 많이 반영되어

인터페이스도 단순하고 조정해야할 옵션도
자동화 되어서 간혹가다가 뜻하지 않은
상황을 만났을때 문제해결이 어렵게 느껴진다

 

출처


마야도 많이 젊어지긴했지만
아직까진 손이 조금 덜 가는 프로그램ㅠ

마야에서 시포디로 발을 넓힌 사람의 입장에서
마야를 먼저 알았기때문에 시포디를
배우기 수월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시포디나 마야와 같은 많은 3D도구들은

사실 필요한 기능이 정해져있어서
한 두개만 잘 배우면 또 다른 프로그램을
배울 때에 남들보다 빠른속도로 배웁니당

 

 

하나의 스크립트 언어로 두 곳에 활용할 수 있다.



마야는 Mel, Python

시포디는 Coffee Python등

의 언어를 사용하는데


둘다 파이썬이 사용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생각된다.


python언어 하나로

두 곳에 응용할 수 있을것같고
스크립트를 자유자재로 쓰는 정도의 사람이면

하나의 툴만 써도 모든 작업을 해버려서
장점이 아닐수도 있겠네요 ㅎㅎ

 



내가 뭐 3d계의 고수는 아니지만 약간은
특수한 포지션의 사람들 이야기도
필요한 사람이 있지않을까합니다 ㅎㅎ

요즘은 유니티 3D에서

실시간 랜더링의 영향으로
아예 렌더가 필요없어지는 때가 오고있다

렌더러의 춘추전국시대에서

실시간 랜더링까지 아주 난리인 지금

뭘배우던간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잘 이해하는 것과 유저의
입맛에 맞게 짜는것이 중요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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